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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골프(Golf)

7. 다운스윙(Down Swing) 제대로 하는 방법

by 샛별73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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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 깃대를 향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가지 않고 목표 쪽으로 움직여야 한다. _ 게리 플레이어

 

목차

     

    다운스윙 때 오른팔꿈치를 몸의 옆구리에 가깝게 붙이고 언더 핸드 모션을 취한다

    다운스윙을 허리부터 시작만 하면 스코어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스윙이나 샷에서 굉장한 별세계를 맛보게 된다. 다운스윙 시 팔을 먼저 스윙하고 임팩트까지 오른쪽에 체중을 남기기 위해 오른쪽 다리를 잡아 두고 오른쪽 발바닥을 최대한 바닥에 붙인다.

    • 아이언 샷은 낮게 내려와 낮게 지나가는 것이 좋다. 찍어 친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임팩트 후 클럽이 지나가지 못하고 지면에 박히게 된다. 디봇이 얇게 나는 스윙이 높은 탄도와 많은 백스핀을 낼 수 있다.
    • 다운스윙에서 양팔이 허리 높이에 올 때까지 양팔은 능동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 다만,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내려갈 뿐이다. 다운스윙을 양손으로 시작하게 되면 허리가 회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반신 자체가 올바른 선에서 벗어나게 되고 클럽을 아웃사이드 인으로 끌어 치게 되어 그 샷은 어김없이 슬라이스가 되고 만다. 허리로 하는 부드러운 스윙은 임팩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클럽이 공을 잠깐 동안 싣고 가는 황홀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 오른쪽 팔꿈치를 몸 쪽으로 붙여서 다운 스윙해야 한다. 왼쪽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게 하고 왼팔을 꺾으면 오른쪽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뻗게 되어 리스트 턴이 이루어진다. 양쪽 겨드랑이를 조이고 손을 몸 가까이하지 않으면 그런 동작이 어렵다. 연못 표면에 돌을 던져 물수제비를 뜨듯이 지면에 대해 좀 더 평탄한 각도로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오른쪽 팔꿈치가 몸 쪽으로 붙어 지면에 평탄한 각도로 임팩트 존을 지나갈 수 있어 목표를 향한 팔로 스루가 좋아진다.
    • 백스윙 톱에서 코킹을 풀지 않은 채 클럽 헤드를 얼마나 몸으로 오래 끌고 내려오느냐에 따라 골프를 잘하는지 못하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다운스윙 때는 두 손이 허리에 올 때까지 코킹된 손목을 풀지 않아야 한다. 좋은 다운 스윙 초기 동작은 우선 클럽 그립 끝을 공 쪽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클럽 헤드가 지연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공이 멀리 나가게 된다.

     

    왼쪽 손목을 견고하게 유지한다.

    • 풀 스윙에서 칩 샷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선수들이 저지르고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왼쪽 손목의 붕괴다.
    • 풀 스윙 때 임팩트 전후로 왼쪽 손목이 풀리면 파워의 손실을 초래한다.

     

    마치며

    다운 스윙 때 오른쪽 팔꿈치를 몸의 옆구리에 가깝게 붙이는 것이 좋다. 그러면 몸 오른쪽을 쭉 펴는 동작이 일관되고 정확하게 연결된다. 임팩트 이후에 왼쪽 팔꿈치를 살짝 빼는 것 역시 좋다. 이렇게 해야 임팩트 이후에 페이스가 뒤집어지지 않고, 페이스 방향도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다운스윙을 허리부터 시작하면 스코어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스윙이나 샷에서 굉장한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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