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골프 입문자부터 싱글까지! 꼭 알아야 할 골프용어 100개 총정리

728x90

골프는 단순한 운동 그 이상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깊은 철학이 깃든 스포츠.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렵고 생소한 골프용어 때문에 골프장 문턱이 높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꼭 알아야 할 골프용어 100개를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단어들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골프가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골프를 시작한다면 필수! 기본 중의 기본 용어 20선

Tee(티) – 공을 처음 올려놓는 위치, 또는 그 위에 올리는 작은 고무 받침.
Fairway(페어웨이) – 티샷 후 공이 굴러가는 정해진 잔디 구간.
Green(그린) – 깃대(핀)가 꽂힌 잔디로 덮인 퍼팅 구역.
Hole(홀) – 목표지점인 구멍, 파 기준으로 거리와 난이도가 다름.
Par(파) – 해당 홀을 기준으로 한 표준 타수.
Birdie(버디) –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친 경우.
Bogey(보기) – 기준 타수보다 1타 더 친 경우.
Eagle(이글) – 파보다 2타 적은 경우.
Ace(에이스) – 홀인원! 한 번에 홀에 넣는 샷.
Tee Time(티타임) – 라운딩 시작 시간.
Caddie(캐디) – 골퍼의 도우미, 클럽 선택부터 거리 확인까지 도와줌.
Handicap(핸디캡) – 경기력 차이를 조정해주는 점수.
Out of Bounds(OB) – 규정 코스 밖으로 공이 나간 경우.
Mulligan(멀리건) – 공식적으론 없지만 친선 경기에서 재시도 허용.
Divot(디봇) – 샷 후 잔디가 파인 부분.
Ball Marker(볼 마커) – 퍼팅 시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도구.
Stroke(스트로크) – 공을 타격한 횟수.
Scorecard(스코어카드) – 점수를 기록하는 카드.
Rough(러프) – 페어웨이 밖의 긴 잔디 구역.
Bunker(벙커) – 모래 함정. 이곳에 빠지면 난이도 급상승!

초보 탈출을 위한 필수 플레이 용어 30선

Slice(슬라이스) – 공이 심하게 오른쪽으로 휘는 현상.
Hook(훅) – 공이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현상.
Fade(페이드) – 우측으로 부드럽게 휘는 샷.
Draw(드로) – 좌측으로 부드럽게 휘는 샷.
Push(푸시) – 공이 일직선으로 우측으로 가는 샷.
Pull(풀) – 공이 일직선으로 좌측으로 가는 샷.
Chip Shot(칩샷) – 짧은 거리에서 띄워 굴리는 샷.
Pitch Shot(피치샷) – 공을 높게 띄워 짧은 거리로 보내는 샷.
Approach Shot(어프로치 샷) – 홀에 가깝게 붙이기 위한 샷.
Putt(퍼트) – 그린에서 홀을 향해 굴리는 샷.
Break(브레이크) – 퍼트 시 그린의 경사.
Backswing(백스윙) – 스윙의 시작, 클럽을 뒤로 드는 동작.
Follow Through(팔로우 스루) – 스윙 후 끝맺는 동작.
Swing Plane(스윙 플레인) – 스윙 시 클럽이 지나가는 궤도.
Tempo(템포) – 스윙의 리듬과 속도.
Lie(라이) – 공이 놓인 상태.
Thin Shot(씬샷) – 공을 얇게 맞혀 튀어 오르는 샷.
Fat Shot(팻샷) – 땅을 먼저 치는 샷.
Top Shot(탑샷) – 공의 윗부분만 치는 샷.
Shank(생크) – 클럽의 힐 부분에 맞아 옆으로 튀는 샷.
Up and Down(업 앤 다운) – 그린 밖에서 두 번 안에 홀인하는 것.
Gimme(기미) – 너무 가까운 퍼트는 친 것으로 인정.
Penalty(패널티) – 규칙 위반 시 부여되는 벌타.
Fore(포어) – 다른 골퍼에게 공 경고할 때 외치는 말.
Topped Ball(탑볼) – 공이 낮게 깔려 나가는 미스샷.
Lag Putt(래그 퍼트) – 멀리서 홀 근처에만 붙이기 위한 퍼트.
Choke Down(초크 다운) – 클럽을 짧게 잡는 것.
Whiff(휘프) – 스윙했지만 공을 맞히지 못한 경우.
Provisional Ball(프로비저널 볼) – 분실 가능성 대비해 미리 치는 볼.
Double Bogey(더블 보기) – 기준 타수보다 2타 많게 친 경우.

중급자 이상이라면 알아야 할 실전 용어 30선

Carry(캐리) – 공이 날아간 거리.
Roll(롤) – 공이 구른 거리.
Launch Angle(런치 앵글) – 공이 뜨는 각도.
Spin Rate(스핀율) – 공이 회전하는 속도.
Sweet Spot(스윗 스팟) – 클럽 페이스 중심.
Loft(로프트) – 클럽 헤드의 각도.
Bounce(바운스) – 웨지 뒷면 각도.
MOI(관성 모멘트) – 클럽의 관성으로 미스샷에 강함.
Forgiveness(포기브니스) – 클럽의 관용성.
Launch Monitor(런치모니터) – 스윙 분석 장비.
Smash Factor(스매시 팩터) – 비거리와 클럽 헤드 스피드 비율.
Greens in Regulation(GIR) – 기준 타수 내에 그린 온 성공.
Uphill Lie(업힐 라이) – 공이 경사 위에 위치.
Downhill Lie(다운힐 라이) – 공이 경사 아래에 위치.
Sidehill Lie(사이드힐 라이) – 공이 측면 경사에 위치.
Tight Lie(타이트 라이) – 공 밑 잔디가 거의 없는 상태.
Flier(플라이어) – 잔디에 묻힌 공이 예상보다 더 멀리 감.
Stinger(스팅어) – 낮게 치는 탄도 샷.
Bump and Run(범프 앤 런) – 굴리는 어프로치 샷.
Scramble(스크램블) –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플레이.
Playing Through(플레잉 쓰루) – 느린 팀을 제치고 먼저 진행.
Preferred Lies(프리퍼드 라이) – 경기장에서 공을 놓는 위치 허용.
Temporary Green(임시 그린) – 보수 중인 정규 그린 대신 사용.
Winter Rules(윈터 룰) – 날씨나 잔디 상태가 안 좋을 때 적용.
Alternate Shot(얼터네이트 샷) – 팀이 번갈아 샷을 치는 방식.
Scramble Format(스크램블 포맷) – 베스트 샷 선택 방식 경기.
Match Play(매치 플레이) – 홀마다 승부를 내는 경기 방식.
Stroke Play(스트로크 플레이) – 전체 타수로 경쟁하는 방식.
Clubface(클럽페이스) – 공을 맞히는 클럽의 앞면.
Grip(그립) – 클럽을 잡는 방법 혹은 손잡이.

고수의 냄새가 나는 용어 20선

Kick Point(킥 포인트) – 샤프트 휘어지는 지점.
Torque(토크) – 클럽이 비틀리는 정도.
Offset(오프셋) – 클럽 페이스가 뒤로 물러난 구조.
Heel & Toe(힐 앤 토) – 클럽의 안쪽과 바깥쪽.
Draw Bias(드로 바이어스) – 드로를 유도하는 클럽 설계.
Launch Pad(런치 패드) – 임팩트를 최적화하는 지점.
MOI Matching – 클럽세트의 관성 일치화.
Shot Shaping – 의도적으로 구질을 만드는 기술.
Gear Effect – 미스샷 시 회전으로 방향 교정되는 현상.
Dynamic Loft – 임팩트 순간의 실제 로프트 각도.
Angle of Attack(어택 앵글) – 공을 때리는 진입 각도.
Smash Zone – 최대 에너지를 전달하는 페이스 영역.
Flat Stick – 퍼터의 속칭.
Stimp Meter – 그린의 빠르기 측정 장치.
Grain(그레인) – 그린 잔디의 결 방향.
Playing the Wind – 바람을 고려한 샷 전략.
Mental Game – 멘탈 컨트롤 능력.
Yips(입스) – 퍼팅 시 떨림 현상.
Lag Putting – 홀에 가까이 붙이기 위한 퍼트.
Walk-off Eagle – 이글로 라운드 마무리!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골프용어 100개는 입문자에게는 교과서이고, 중급자에게는 복습 노트이며, 고수에게는 실전 매뉴얼입니다. 처음엔 생소하겠지만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어느새 필드 위에서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 역시 용어 하나하나 익히며 골프가 더 재밌어졌고,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골프는 결국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거울 것입니다.